(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양다일이 현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9일 브랜뉴뮤직은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브랜뉴뮤직은 소속 아티스트 양다일과 재계약을 체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양다일은 지난 2015년 데뷔 이후로 앨범, 콘서트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습니다"라며 "수많은 활동 속에서 쌓아온 브랜뉴뮤직과의 믿음과 애정, 그리고 처음 자신을 발굴하고 이끌어준 라이머 대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브랜뉴뮤직은 양다일이 앞으로도 계속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 큰 날개를 펼쳐나갈 양다일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양다일과 김나영과 함께 낸 듀엣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아이유의 '블루밍(Blueming)'을 제치며 사재기 의혹을 받았다.
이에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사재기 의혹을 일축시켰다.
이어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태프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래는 브랜뉴뮤직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저희 브랜뉴뮤직은 소속 아티스트 양다일과 재계약을 체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양다일은 지난 2015년 데뷔 이후로 앨범, 콘서트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습니다. 수많은 활동 속에서 쌓아온 브랜뉴뮤직과의 믿음과 애정, 그리고 처음 자신을 발굴하고 이끌어준 라이머 대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뉴뮤직은 양다일이 앞으로도 계속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 큰 날개를 펼쳐나갈 양다일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