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양다일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운데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끌었다.
최근 양다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두라 이따 6시에 노래 나옴 06:00pm, My lov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다일은 우거진 풀숲을 거닐면서 뒤를 돌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파마 헤어스타일의 그는 귀여운 모습과 함께 분위기 있는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랑 노래라니 마럽이 마럽을 불렀네”, “이 사진 특히 더 귀엽당”, “역시 갓다일”, “오늘 생일인데 생일 선물 받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당 달달 마이럽 너무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브랜뉴뮤직 소속 1992년생 가수 양다일은 올해 나이 28세로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널’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R&B 싱어송라이터이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명 음원 강자 아티스트다.
그는 ‘미안해’, ‘우린 알아’, ‘그해 여름’, ‘고백’, ‘한 편의 너’, ‘사랑했던 걸까’, ‘잊혀지다’, ‘떠나지 마’ 등의 노래로 감미로운 감성을 전달해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고백’이라는 곡은 다양한 음원 사이트에서 아직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 곡을 통해 그의 목표 중 하나였던 1위를 달성하게 됐다. 그는 박우진, 세븐틴 도겸, 유성은, 씨스타 효린 등과도 함께 작업하며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였다.
한편, 추석 특집으로 이루어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감동적인 음색을 전했다. 이어 깜짝 게스트로 신동엽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폴킴, 정승환, 케이윌, 청하, 김민석, 10cm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