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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백승수(남궁민)-임동규(조한선), 두 번의 귓속말 내용은?…“그럴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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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 속 남궁민과 조한선이 나누는 귓속말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 속 마지막 장면에서 바이킹즈 선수와 드림즈의 단장으로 만난 백승수(남궁민)과 임동규(조한선)의 귓속말 내용이 무엇일지에 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귓속말에 대한 진지한 추측과 결방에 대한 아쉬움을 더한 장난스런 추측이 오고가고 있다. 

SBS ‘스토브리그’ 방송 캡처

한 커뮤니티에서는 임동규가 백승수에게 한 말이 "강두기도 약물했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또한 강두기의 볼의 rpm이 2600에 이르렀다는 것이 그를 뒷받침하는 내용이라는 것. 

또한 한 유튜버는 임동규의 약물논란 중심으로 귓속말을 해석했다. 트레이드 당시 귓속말을 했던 백승수의 귓속말도 밝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복선을 깔아놓은 만큼. 

약물 관련 안에서도 임동규가 직접 도핑해 백승수가 직접 알았다는 것을 추측과 약물이 아니라면 승부조작이 아닌 것아니냐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초반에 임동규가 깡패들이랑 형 동생 하며 부리는걸 괜히 보여준게 아님 그런 조직과 연계 되어 있다는걸 암시한거고 그렇다는건 승부조작 브로커든 약물 판매 브로커든 브로커일 확률이 99%도 아니고 100%라고 단언할 수 있음", 귓속말 추측 사랑해", "야 임동규! 너 승부조작하고있지?"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아직 귓속말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남궁민과 조한선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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