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故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등이 헬기 사고로 사망했다.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소식 이후 국내 스타들의 추모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한국시작) 코비 브라이언트는 전용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추락 사고를 겪었다. 이 사고로 코비 브라이언트 뿐 아니라 그의 딸 지아나, 지아나의 팀 동료와 학부모 등 5명 전원이 사망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로 자리 잡았던 인물이다. 또한 농구 명문 구단 LA 레이커스의 레전드 선수로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에 국내 스타들 역시 추모의 뜻을 담은 글을 남기도 있다.
평소 농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가수 정진운과 배우 이상윤은 짧은 추모 글을 남겼다. 장성규는 "안 믿긴다. 믿기 싫다. 믿을 수 없다 나의 전설 코비 #RIP"라는 내용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다니엘 헤니는 과거 코비 브라이언트와 한 행사에서 만났던 사진을 게재했다. 동시에 "편하게 잠들길. 코비 브라이언트의 경기를 볼 수 있던 것이 영광이었다.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AOMG의 수장이자 가수인 박재범 역시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진을 게제하며 "예상하지 못했던 끔찍한 소식을 들었다. 정말 슬프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명복을 빌고, 그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코비 브라이언트 비보를 접한 배우 신성록, 이기우, 아이콘 바비 등이 애도를 표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