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대학생 딸, “입양 후 큰 변화는 없어…안정감 느껴져” 고백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박시은과 진태현이 대학생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연말 입양된 대학생 딸이 가족이 된 이후의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박시은 진태현의 입양딸은 "좋다. 안정감 있다"며 입양 이후의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대학생 딸은 "엄청 큰 변화는 없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이렇게 지냈으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시에 대학생 딸은 "저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생기면 '아빠에게 전화해야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진태현과 박시은은 딸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진태현은 대학생 딸의 남자친구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은 대학생 딸 입양 이후 입양이 완료된 이후 구청에서 보내 준 입양 확인 문자 메시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진태현은 "엄마, 아빠, 딸에게 문자가 다 오더라"라며 어린 아이와 달리 성인의 심사는 조금 더 빠르게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진태현은 "그 문자가 온 뒤에는 그냥 내 딸이었다. 이게 피로만 가족이 되는 것 같지 않다"고 털어 놓았다. 대학생 딸 역시 그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