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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X정한울, 17인 대가족 설맞이-반가운 박현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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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동상이몽2'에서 이윤지와 정한울이 17인 대가족 설맞이에 동참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27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설맞이 영상이 공개됐다. 부부의 딸 라니는 예쁘게 한복을 입고 등장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17명의 대가족이 모이는 설잔치에 참여하게 됐다.

온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잔치에, 이윤지와 정한울은 한 명 한 명 인사를 나눴다. 곧 '샤방샤방'의 주인공 트로트 가수이자 이윤지의 삼촌인 박현빈이 자리에 등장했다. 박현빈은 오자마자 높은 텐션을 보이며 이윤지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박현빈은 "어휴, 어머니. 선물을 행사 갔다 와가지고, 완도 하면 뭐야?"라며 완도에서 사온 선물을 건넸다.

이어 이윤지네 대가족이 드디어 완전체를 이뤄 모이게 됐다. 바글바글한 식구들에 영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감탄했다. 이윤지는 "이렇게 대가족으로 모이는게 영상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라 자주 와요"라고 말했다. 박현빈의 경우 특산물을 자주 공수하곤 하는데, 그럴 시 빈번히 모인다고 이윤지는 얘기했다.

이어서 설맞이 세배 타임이 진행됐다. 먼저 2대가 1대에게. 어른들은 어린 라니에게 "라니야, 잘 봐"라며 먼저 세배 시범을 보였다. 4대가 총출동한 세배 타임에 김숙은 "정말 책에서 보는 설날 풍경이다"라며 가정의 정석같은 풍경에 놀랐다. 곧 4대인 라니가 3대인 엄마, 아빠와 세배를 하게 됐다.

귀여운 라니에 할아버지, 할머니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이윤지의 뱃속에 있는 라돌이까지 함께 세배를 하게 됐고, 라니는 라돌이 언급에 크게 웃어보여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기쁘게 했다. 라니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외쳤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내의 맛'과 비슷한 포맷으로 스타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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