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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 아내 박시은에게 관심 구걸 ‘알고 보니 관종’…재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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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동상이몽2’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게 관심을 구걸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 합류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극명한 온도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진태현은 혼자 빨래를 개며 “돌돌이 어디갔느냐”라고 박시은에게 물었다. 대답 없이 주방으로 사라진 박시은의 뒷모습에 대고 또 “이 바지는 뭐냐”, “커피 마실래?” 등 연달아 질문을 했다. 대답이 없자 진태현은 “내 커피 뺏어먹는다고? 알았어”라고 자문자답하기도 했다.

SBS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계속된느 박시은의 침묵에 진태현은 결국 주방으로 가서 “왜 나 혼자 말하냐”라고 투정을 부렸다. 그러나 박시은은 우유를 따르며 진태현이 아닌 강아지들에게 “너네 것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진태현은 박시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나 사고 싶은 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제야 박시은은 “또?”라고 관심을 보였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했던 약속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결혼하기 전 다른 건 확신할 수 없어도 ‘평생 안 심심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 둘 부부였나. 와 엄청 잘 어울리네요”, “보기 좋아요. 두 분이 맘 맞게 알콩달콩 부럽”, “나 왜 맨날 혼자 얘기해”, “남편 귀여우시네요”, “엄청 잘 어울림”, “연기 잘하는 태현씨”, “남편이 애교가 많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 부부는 최근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들의 다음 이야기는 오는 월요일 오후 11시 SBS에서 볼 수 있다.

재방송은 SBS플러스 채널에서 24일 오후 1시 2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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