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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돌담병원, '김홍파' 병원장 폐암 사실 알게 되다....김주헌 '새 병원장'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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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의 진경이 김홍파 병원장이 폐암 말기인 사실을 알게 된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27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박민국(김준헌 분)이 도윤완(최진호 분) 이사장의 고급 병동 계획을 반대한다. 도윤완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것이다.” 라고 설명하지만 박민국은 “돌담병원은 외상 환자가 많다. 일을 하는 사람들도 신념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 반발이 심할 것이다. 3년 전에도 실패하시지 않았냐.”고 한다. 박민국은 “김사부가 만만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도윤완의 이야기에 “보여줄 것이다. 김사부가 가지고 있는 신념이 얼마나 얄팍하고 이기적인 것인지 보여줄 것이다. 진실은 힘이 있다.”고 말한다.

한편 박은탁(김민재 분)에게 윤아름(소주연 분)은 “여운영 병원장님이 그만두신다더라. 그 이야이게 수쌤도 마음이 많이 상하신 것 같다. 사실을 밝히는 게 맞지 않냐.” 묻는다. 윤아름은 여운영 병원장을 진찰한 이후 여운영 병원장의 병명을 알고 있는 상황. 이 이야기를 오명심(진경 분) 수 간호사가 듣게 된다.

김사부(한석규 분)은 오명심에게 “여운영 병원장이 폐암 말기다.” 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오명심은 “그래서 휴가도 갑작스레 떠나신 거냐.”며 울음을 터트린다. 김사부는 “조용히 가자고 하신 거다. 누구나 가는 길인데 유난 떨지 말라시더라.” 위로했고 오명심은 “누구나 가는 길인데 그게 여원장님 일이라니 너무 갑작스럽다.”며 울음을 터트린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작은 돌담 병원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SBS 메디컬 드라마로 월화 오후 21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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