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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아역배우의 귀여운 실수 '폭소'…네티즌 "재방송땐 기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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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아역배우의 귀여운 실수가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21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어린이 환자 아역배우 너무 귀엽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해당 글에는 '낭만닥터 김사부2' 5회의 한 장면이 담겨있었다. 해당 장면은 감기약을 과다복용해 병원으로 실려온 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열로 땀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아이. 이에 아이 아빠는 엄마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을 시작했다. 모두가 심각했던 이때, 아역 배우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자세를 바꾸기 시작했다. 집중력의 한계가 온 것.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네티즌들은 "기절해야 되는데 저러고 있다ㅋㅋ", "너무 귀엽다 진짜"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이모가 드라마 회사 직원이다"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관계자들도 몰랐다고 한다. 재방에는 기절해 있을 것"이라며 깨알 후기를 더해 더욱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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