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이 목에 칼을 맞게 됐다.
21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차은재(이성경)이 아내를 폭행한 남편에게 직접적으로 항의했다.
이성경은 "폭력은 나쁜 것이다"라며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 저지르는 폭력은 저질이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칼을 쥐었고 칼을 휘두르며 남편에게 향했다. 하지만 차은재는 남편을 가로막고 섰고 대신 목에 칼을 맞아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
이에 해당 장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해당 장면에 대해 제작진 측은 “6회 엔딩은 실제 응급실에서 발생했던 사건을 모티브로 진행했다”고 밝히기도.
시청자들은 "실화라니 진짜 충격이다", "이성경 칼 맞고 멘붕와서 눈 풀린 연기 잘한다", "진짜 목 그어지는 거 너무 놀랐다", "목에 칼 맞고 살수 있나", "은재 언니 죽지마라" 등 이성경의 장면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경이 출연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며 재방송은 23일 오후 11시 50분, 24일 오후 3시 20분과 4시 40분 드라마 큐브를 통해 방송되며 설연휴 결방 소식 역시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