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우 최은주와 양치승 트레이너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439회는 ‘설 특집 친구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치승은 ‘불명’ 출연 이유로 “섭외 전화가 왔을 때 ‘설 특집’이라고 해서 그러니까 당연히 비 가수들이 나오는 줄 알고 ‘그 정도면 할 수 있겠다’ 했는데 다 가수들이더라. 특집은 특집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특집이냐. 이거는 그냥 완전히 왕중왕전이지 이게 무슨 특집이냐”고 말했다.
최은주는 “원래 25년차 배우인데 백청강 씨랑 김태원 선생님처럼 저한테는 (양치승이) 운동 스승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3년을 봤는데 오늘 너무 위축되어 계신다. 제가 본 이래로 가장 떨려하고 계시고 지금이 가장 위축되어있는 어깨”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1979년생인 최은주의 나이는 42세, 1975년생인 양치승의 나이는 46세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정수라의 ‘환희’를 열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5 2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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