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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 SNS 해킹당해…최은주-김동은 원장 등 게시물서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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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의 인스타그램이 해킹당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최은주와 김동은 원장이 도움을 요청했다.

최은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치승 관장님 인스타 해킹!!!"이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치승 관장이 자신의 이름과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적힌 종이를 들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비롯한 모든 SNS, 이메일 등이 해킹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최은주 인스타그램
최은주 인스타그램

김동은 원장 역시 동일한 내용의 글을 공개하면서 원래대로 계정을 돌려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양치승 관장의 계정은 비밀번호는 물론 이메일 등도 전부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계정 포기하셔야 할 거 같아요ㅠ", "관장님 힘내십시오!", "잡아다가 운동시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으로 만 45세인 양치승 관장은 과거 배우로서 활동하다 헬스 트레이너로 전업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나 혼자 산다'서 성훈과 함께 출연하면서 예능계서 주목받았고,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서 모습을 비췄다. 현재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고정출연 중이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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