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동은 원장이 배우 조인성과 성유리와 학창시절 동창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양치승이 김동은 원장, 헬스장 직원들과 함께 어머니댁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동은 원장은 블루투스 마이크를 들고 H.O.T의 '캔디'를 열창했다.
노래를 들은 양치승 원장은 "김동은이 이런 노래 유행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은 원장은 무언가 떠오르는 듯 "저 성유리, 조인성과 같은 반이었다. 제가 반장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동은 원장은 "그런데 저를 기억 못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현동은으로 불리는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의 실제 나이는 39세다.
김동은 원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은 원장은 머슬 대회에 나갔을 때 양치승 관장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스타 드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님에게 부탁해 본격적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원래 있었던 수업까지 스톱하면서 3개월 동안은 개인 운동에만 전념했다"고 전했다.
김동은 원장은 배우 성훈의 필라테스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동은의 나이는 39세이며, 호주 월드 챔피언십 비키니 대회 우승했고, 세계 대회에서 활약한 실력자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