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이소은이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9일 이소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식구 늘어나기 전 마지막 런던 여행"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국 런던을 찾은 이소은이 담겼다. 한 레스토랑을 찾은 그는 하얀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가디건을 매치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사한 미소를 띤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반달 눈웃음과 청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행 즐겁게 보내세요", "아직도 노래 잘 듣고 있어요", "잘 지내는 모습 보니 너무 좋네요", "와 나이는 나 혼자 먹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소은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소녀'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청아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는 '닮았잖아', '서방님', '키친', '그대이길 바래요', '작별'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에는 일반 회사원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오랜 기간 공백기를 이어가던 이소은은 최근 JTBC '슈가맨 시즌3'에 출연해 훈남 남편을 공개, 대중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소은은 "슈가맨 시즌3 출연을 위해 미국에서 왔다"며 "처음 말하는 사실인데 현재 임신 중이다. 아기와 같이 오면 좋을 거 같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