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남태현이 3년간 운영하던 회사 더 사우스 법인 해체 후 새해를 맞아 인사를 건넸다.
지난 1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셔츠에 남색 슈트를 입은 남태현이 담겼다. 짧은 단발머리를 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빠도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라요", "2020년도 화이팅", "2019년 고생 많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태현이 속한 사우스클럽은 지난해 11월 네 번째 싱글 앨범 '두 번'을 발매했다.
'두 번'은 이별 후 연인과의 좋았던 시간을 그리워하고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 남태현이 직접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남태현은 이 곡을 통해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해 자신이 운영하던 더 사우스(The South_ 법인 해체를 결정했다. 이후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