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효리가 설맞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다소곳하게 앉아 과일을 깎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앞치마를 두르고 밝은 미소를 보이며 이어 게재한 사진 속 그는 전 부치는 모습까지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옥주현은 “설거지하는 형부도 찍어 올려줘”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 시댁 가는 거 싫은데 우런니는 미소 만발이네여”, “언니 멋져요”, “아가의 전 부치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핑클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10 minutes’, ‘유고걸’, ‘치티치티뱅뱅’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 롤러코스터 멤버 이상순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생활과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이효리는 삼성동, 논현동 등의 건물을 팔고 한남동에 위치한 5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건물은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5 13: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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