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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바탕 영화 ‘남산의 부장들’ 100만 관객 돌파…관객 호평 후기에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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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실화 사건에 모티브를 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 개봉 이후 이어지는 호평 후기 등도 관객수 몰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영화 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이날 오후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개봉 3일째만에 기록한 압도적인 수치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오후 9시 40분께 기준으로 예매율이 48.6%를 기록하고 있고, 예매 관객수는 24만4099명을 기록하며 설 연휴 독보적인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영화 '남산의 부장들'

'남산의 부장들'은 오늘(24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 관객 몰이에 나섰다. 내일인 25일에는 개봉 이후 첫 주말을 맞이하게 된다. '남산의 부장들'이 세울 기록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동명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와 원작 모두 실화에 바탕을 두고 인물의 특징 등을 조금씩 각색했다. 기자 시사회 이후 호평이 쏟아졌던 '남산의 부장들'은 정식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내부자들'을 선보였던 우민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이 다시 만난 '남산의 부장들'에는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등의 배우들도 함께 출연한다. 엔딩 크레디트가 끝난 뒤 배치되는 쿠키 영상은 없다.

뛰어난 실화의 힘과 완벽한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인상적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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