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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닮은꼴’ 요요미, “빌리 아일리시 커버곡 올리고 욕 많이 먹어”…아버지도 트로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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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요요미가 트로트 가수인 아버지와 많은 악플이 달렸던 빌리 아일리시 커버곡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했던 가수 요요미는 "사실 저희 아빠가 청주에서 유명한 트로트 가수"라고 밝혔다. 요요미의 아버지는 트로트 가수 박시원이다.

당시 방송에서 요요미는 "제가 아빠의 피를 받았다. 어릴 때부터 아빠를 따라 다니면서 트로트 곡을 들었다"며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요요미는 아빠 박시원의 대표 노래가 '흔들리지마'라고 설명하며 "저한테만 히트곡"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막나가쇼' 방송 캡처
JTBC '막나가쇼' 방송 캡처

또한 요요미는 빌리 아일리시의'Bad Guy'를 인생곡 중 하나로 언급했다. 또한 요요미는 빌리 아일리시 커버곡에 대해 "제일 욕 많이 먹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가수 요요미는 "이 영상을 올리고 나서 젊은 분들이 공유를 하셨다. 팬분이 SNS에서 욕먹고 있는데 이거 그냥 내리면 안 되냐고 했다. 걱정이 되신 것 같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별의별 욕을 다 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요요미는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도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요요미는 "많은 분들이 항마력이 딸린다고 하셨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가수 '혜은이 닮은꼴'로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요요미는 '고속도로 아이유'로 사랑 받고 있다. 요요미의 대표 노래는 '이 오빠 뭐야'고, 최근 요요미는 '런닝맨', '아침 마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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