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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주성이, 탈북 위해 부모님과 작별인사→물 차는 배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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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끝까지 간다' 주성이가 무사히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24일 방송될 '끝까지 간다' 예고편에서는 주성이가 국경을 넘기 위해 다시 여정을 떠났다.

자유를 향해 국경을 넘기로 한 주성이는 "엄마 잘 있으라"며 손을 흔들었다. 이전 장면에서 주성이 아빠는 "왜 빨리 못 간다는 거냐"며 근심어린 표정을 지었다.

설상가상으로 주성이가 탄 배에 물이 차기 시작하며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이에 주성이가 무사히 국경을 넘어 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끝까지 간다' 캡처

현재 주성이는 한국으로 가기 위해 또 한 번 밀입국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여정을 줄이기 위해 한밤중 깊은 강을 건너 국경을 넘어가야한다. 

이에 그는 애써 만난 부모님과 잠시 작별을 고한 채 김성은 목사, 정성호와 함께 탈북을 위한 여정을 떠났다. 

'끝까지 간다'는  세계 곳곳, 신기하고 놀라운 현상과 때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다큐멘터리의 리얼한 아이템 속으로 예능인들이 들어가 그 실체를 끝까지 파악하고 직접 체험하는 다큐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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