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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탈북소년 주성이, 6년만에 먹는 엄마 밥 "북한에서 먹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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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끝까지 간다' 탈북소년 주성이가 6년 만에 엄마 밥을 먹고 기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끝까지 간다'에서는  12살 소년 주성이가 6년 만에 그리운 부모님의 품에 안겼다. 

이날 주성이는 6년 만에 누리는 가족의 아침 식사를 맞이했다. 주성이 어머니는 "주성이가 제일 좋아하는 게 감자채였다"며 손수 반찬을 만들어 정성스레 아침을 준비했다.

음식이 조금 특별한 거 같다는 제작진에 어머니는 "오늘만큼은 엄마가 새로 된 기분으로 밥하고있다"고 답했다.

TV조선 '끝까지 간다'

때마침 들어온 정성호는 요리사를 전문적으로 소개해보겠다며 김수미 성대모사를 펼쳐 아침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기쁘니까 뭐라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음식이 완성되고 주성이부터 첫 시식을 하려하자 아버지는 직접 먹여주겠다며 손수 주성이 입에 넣어줬다.

북한에서 해주던 맛 나냐는 엄마의 말에 주성이는 "난다"면서 할머니가 해주던 것보다 더 맛있다고 답했다.

이날의 가슴 먹먹한 순간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방송 3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3.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TV조선 '끝까지 간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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