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리그1 대구 FC의 마스코트 리카(Rica)가 돌잔치를 여는 가운데, '자이언트 펭TV' 펭수를 초대해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리카는 23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30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 2층 대회의실서 돌잔치를 연다고 공지했다.
오프라인 돌잔치 현장은 마스코트만 입장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라이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리카맘에 의하면 오프라인 돌잔치에는 대구은행 마스코트, 삼성 라이온즈의 블레오, NC 다이노스의 단디와 쎄리, 포돌이와 포순이 등을 초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펭수에게도 초대장을 전달했는데, 이번이 아니더라도 올해 꼭 대팍을 찾아달라는 말을 남겼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리카야 생일 축하해!!", "너무 귀여워ㅠㅠ", "우리 공슴도치 펭수 만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프리카'에서 이름을 따온 대구FC의 두 번째 마스코트 리카는 지난해 백일잔치를 벌이며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대구FC의 유튜브 채널에 '리카TV'라는 하위 재생목록이 따로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리카가 펭수와 만남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