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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 전남편 황민과 이혼 과정?…“아들 황성재 동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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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전남편 황민과 이혼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동시에 전남편을 향한 연민의 감정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박해미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이후 전남편과 인연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악순환 속에서 내가 못 빠져나오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박해미는 "일단 끊어 놓고 나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해서, 서로 합의해서 헤어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화면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화면 캡처

또한 박해미는 "아들(황성재)에게도 미리 상의했다. '이혼을 해야 할 것 같다' 하니까, 아들도 '엄마가 생각하는대로 하세요'라고 아들에게도 승낙을 구했다. 상의한 상태에서 이혼 결정을 내렸다"며 결혼 생활 정리 과정을 설명했다.

이후 박해미는 "(전남편이)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며 울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박해미는 음주운전 사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전남편과 갈등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해미는 "그게 골이 깊어지면서 '앞으로 더 힘들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남편도 힘들게 합의가 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배우 박해미의 전남편 황민은 지난 2018년 8월 혈중알코올농도 0.104%의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갓길에 정차한 25t 화물트럭을 들이받은 황민으로 인해 박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 A씨와 B씨가 현장에서 숨겼고, 황민을 포함한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민은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월을 선고받았다. 해당 사고 이후 박해미는 황민과의 이혼을 결정했다. 현재 박해미는 전남편과 이혼 후 아들 황성재와 함께 지내고 있다.

박해미 황성재 부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박해미와 황성재 모자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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