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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생선 구이 골목 어디?…조기부터 임연수까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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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동대문 상인들의 맛집 생선구이 골목을 방문했다. 

11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배우 김영철이 출연해 동대문 생선 골목에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철은 사장에게 "몇시에 나와서 장사하냐"고 물었고 사장은 "새벽 4시부터 와서 장사한다"며 상인들이 밤새워 일하고 아침에 퇴근할때 나온다고 말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몸을 녹이기 위해 따뜻한 된장을 제공하는 가게의 사장은 전라도 나주에서 상경해 이골목에 터를 잡은지 45년이 됐다고 말하며 생선구이의 골목 역사가 시작된 것도 그때부터라고 전했다. 

사장은 "생선구이 집을 옛날에 차렸는데 가게가 15개 정도 늘어난 것 말고는 변한게 없다"고 말했다. 새벽에 초벌구이 해둔 생선을 주문과 동시에 다시 구우면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게 된다.

불 조절해가면서 하면 생선에 따라 세게하고 약하게 할 것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고등어를 주문했고 김영철은 "생선이 정말 크다"며 맛있다고 말했다. 생선이 등쪽도 맛있지만 배쪽이 맛있따며 생선이 배쪽이 삼겹살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영철이 출연해 고등어를 맛보며 옛 추억을 소환한 생선구이 골목은 동대문에 위치한다. 

김영철이 출연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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