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방송인 홍영기가 두 아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7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더 즐거웠던 거 실화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기 포천시 소학리에 우치히한 베어스타운을 찾은 홍영기가 담겼다. 그는 제원, 제투 두 아들과 함께 썰매를 타는 모습이다. 신이난 듯 해맑은 미소를 띤 홍영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가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안 늙는다", "언니 어떻게 이렇게 예뻐요?", "아이들이 저알 사랑스럽네요", "이렇게 쭉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남편이랑 찍은 사진도 많이 보고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영기는 과거 온라인상에서 2세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떨친 인물이다. 그는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얻은 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인으로도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그러던 중 2014년 3살 연하인 이세용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홍영기의 나이는 만 20세였으며 이세용은 고등학생이었기 때문.
하지만 두 사람은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둘째 아들 제트까지 순산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행복하게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