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안재현이 '하자있는 인간들'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쇼파에 앉아 있는 안재현이 담겼다. 그는 손으로 얼굴을 괸 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려한 금발머리도 완벽하게 소화한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 고생하셨습니다", "그동안 재미있게 봤어요", "금발도 잘 어울리네요", "구혜선님과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피곤해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재현은 지난 16일 종영한 MBC '하자있는 인간들'을 통해 매주 수, 목 안방극장을 찾았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안재현은 극중 천상천하 유아독존 꽃미남 이강우 역을 맡아 색다른 코믹 연기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드라마를 무사히 마친 안재현의 차기작은 아직까지 정해진 바가 없으며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재현은 현재 아내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