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5중대원 양경원, 이신영, 유수빈, 탕준상이 스페셜 편에 출연한다.
23일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25, 26일 결방 대체 편성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설 선물 세트’ 예고편을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사랑의 불시착’의 감초, 5중대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 군복이 아닌 화사한 민간인 복장을 하고 나타난 이들은 ‘사랑의 불시착’ 덕력고사를 진행한다.
유수빈은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 설 선물세트가 도착했습니다”며 진행을 이끌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덕력고사에 임하는 5중대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신영과 탕준상은 서로의 답안지를 커닝하는 등 친구 케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철강 역의 오만석은 “다 된 리정혁, 윤세리(둘리커플)에 조철강 뿌리기”라는 자조적인 말로 궁금증을 더했다.
촬영장 속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둘리커플을 중심으로 역대급 선물 폭탄을 예고했다. 더불어 명장면 촬영 뒷이야기와 배우들이 뽑은 씬스틸러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사택마을의 나월숙(김선영 분), 마영애(김정난 분), 현명순(장소연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 리정혁(현빈 분)이 ‘사랑의 불시착-스페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를 본 팬들은 “다 된 윤세리, 리정혁에 조철강 뿌리기ㅋㅋㅋㅋ” “둘리 커플 때문에 현망진창” “둘리커플 중심? 기대합니다?” “선넘 키스는 스페셜에서라도 디테일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설 연휴를 맞이해 25, 26일 결방한다. 대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1회부터 10회까지 재방송이 예고됐다. 더불어 25일 오후 9시에는 스폐셜 편으로 결방에 아쉬워할 팬들을 달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