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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전지적 참견 시점' EXID 하니, 앞머리 가발 착용 → 매니저-양세형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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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EXID 하니가 앞머리 가발 하나로 청순가련 대학생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EXID 하니와 매니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니의 하루 일과가 고스란히 공개됐다. 최근 웹드라마에 출연 중인 하니는 새벽 5시부터 샵을 찾아 꽃단장을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그는 머리 손질을 받고 메이크업을 받는 순간에도 대본을 손에 꼭 쥔 채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본에는 포스트잇이 꼼꼼하게 붙어있는 등 공부한 흔적이 빼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매니저는 하니에 대해 "대본에 순간순간 느낀 감정들을 모두 필기하는 스타일"이라며 "무슨 일을 하던간에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상 촬영을 위해 분장하던 그는 앞머리 가발을 착용하고, 청순한 대학생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매니저는 "회춘했다"고 했고,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지켜보던 양세형은 "여성분들은 앞머리 있고, 없는 게 차이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하니는 앞머리 있든 없든 다 예쁘네", "매니저분이 진짜 착해보여요", "하니도 벌써 30대 앞두고 있구나", "대학생이라해도 믿겠네", "EXID 탈퇴 안 했는데 완전체 컴백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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