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김태희가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을 알리며 과거 유튜브에 출연했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셀트리온스킨큐어 유튜브에는 김태희와 레오제이의 언박싱 ASMR 도전기가 그려졌다.
김태희와 나란히 앉은 레오제이는 "너무 떨린다"고 말했고 김태희도 "저도 너무 어색해요 지금"이라고 말하며 떨리는 심경을 드러냈다.
레오제이가 "언박싱이 뭔지 아냐"고 묻자 김태희는 "박스를 뜯는 게 언박싱이죠"이라며 "카메라 앞에서 박스를 뜯기는 처음이다"라고 답하고 박스를 뜯기 시작했다.
화장품을 꺼낸 레오제이는 "이렇게 제품 보여드릴 때도 그냥 이렇게 보여드리는 게 아니라 살며시 잡아서 이런 느낌으로 해주시면 된다"고 초보 뷰티 유튜버 김태희에게 설명했다.
이어 화장품을 손에 쥔 김태희는 레오제이를 따라 카메라를 향해 화장품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유튜버 데뷔를 알렸다.
더불어 "흡수도 굉장히 빠른 편이고 발랐을 때 건조함이 사라지면서 피부가 탱탱해지는 느낌이다"고 완벽한 설명까지 마쳤다.
또한 "가을, 겨울 환절기 때 건조함, 속 건조가 느껴지실 때 바르면 진짜 좋다"고 덧붙이며 피부관리 꿀팁까지 전했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을 알린 tvN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로 오는 2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