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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지현우, 완도 일상부터 혼자 사는 집 공개 "무대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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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지현우가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집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현우가 가식 없는 완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지현우는 군대 후임이 살고있는 완도 집에서 하루를 보낸 뒤 서울 집으로 돌아왔다.

다소 의심스러운 복도에 나혼산 멤버들은 "노래방 간거 아냐?", "식당같은데?"라며 못미더워했지만 그가 도착한 곳은 실제 지현우의 집이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오밀조밀 나눠진 공간들과 식물, 음악 소품이 자리잡고 있는 싱글 하우스에 도착한 지현우는 오자마자 조명을 키더니 방 한가운데 커튼을 쳤다.

커튼을 치니 드러나는 비밀 공간에 '나혼산' 멤버들은 "아트홀인줄 알았어", "자기 무대같은 느낌이다"라며 신기해했다.

지현우는 "이 동네에 집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없었다. 발품 팔며 돌아다니다가 여기 왔는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씻고 나온 지현우는 머리를 매만지더니 헤어롤을 얹어놓는 등 독특한 매력을 풍겼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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