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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지현우, 친형 넥스트의 윤채와 결성한 '사거리 그 오빠들'....술탄 오브 더 디스코 "사재기? 증언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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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솔라X케이시, 린, 사거리 그 오빠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자 출연해 풍성한 겨울밤을 만들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17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는 마마무의 솔라와 케이시, 린, 사거리 그 오빠들, 그리고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출연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솔라는 마마무로는 자주 출연했지만 솔로로 나온 것은 처음이라며 “너무 긴장이 된다.”고 말했다.

솔라는 90-00년대의 유행가를 메들리로 불렀다. 솔라가 직접 기획했다는 이 무대로 솔라는 다재다능한 면을 뽐냈다. 솔라는 “원래 꿈은 승무원이었고 가수를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런데 노래하는 건 워낙 좋아했다. 버스킹을 하는데 우연히 ‘가수를 해봐라’는 권유를 들었다.”고 답했다.

솔라는 50번이 넘는 오디션을 봤던 일화를 공개하며 “SM은 비쥬얼이 안 맞아서 오디션 자체를 보지 않았다. 거기만 빼고 전부 봤다.”고 대답했다. 솔라는 최근 케이시와 ‘이 노랜 꽤 오래 된 거야’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깜짝 콜라보 라이브를 진행했다. 

두 번째로는 가수 린이 출연했다. 린은 ‘유스케X뮤지쎤’의 목소리로 선정이 되었다. 지난 주 ‘세가지 소원’을 불러 모두를 감동시킨 린은 “김윤아의 ‘봄이 오면’을 골랐다.”고 말했다. 린은 자신이 20년 동안 노래를 하는 것에 대해 “제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노래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되는 게 내 꿈이라 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밴드 ‘사거리 그오빠’는 김현중, 윤채, 지현우, 그리고 사에가 멤버로 속해있다. 지현우는 “사거리 그오빠라는 의미는 우리가 적은 나이가 아니지 않냐. 그래서 각자의 길을 살다 찾아왔다 라는 의미다.” 라고 답했다. 지현우와 김현중은 밴드 더 넛츠로 함께 활동을 했고, 키보드를 연주하는 윤채는 밴드 넥스트의 출신으로 KBS의 스포츠 뉴스에 쓰이는 시그널 음악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윤채는 지현우와 친형제지간으로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채는 또한 20억을 포기하고 그룹에 합류했다고. 윤채는 “미국 메이저 밴드의 키보드를 구하더라. 밴드 투어 금액이 20억으로 측정이 되어 있었는데 사거리 그오빠에 합류하기 위해 포기했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솔직히 말하면 그냥 가라고 했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현우가 직접 만든 ‘누가 나 좀’을 부르며 사거리 그 오빠들은 무대를 마쳤다.

마지막으로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무대에 올랐다.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같은 무대에 자주 서기도 했다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그동안 앨범 내고 활동하며 잘 지냈다,”고 말했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 사재기 제안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사재기 제안을 거절했다. 받아들였다면 이런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는 재치있는 답을 내놓았다.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과 작업을 진행했던 실력파 뮤지션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멤버 ‘JJ핫산’은 “회사에서 마케팅 팀장 일을 한다. 여기서는 안무를 한다.”고 말했다.

핫산은 “집에서는 제가 활동하는 거 몰랐다. 안 물어보길래 말을 안 했다. 최근에 들통이 났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오게 됐다고 말씀 드렸는데 잘못해서 나간게 아니라 말씀 드려 이해를 받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샤이닝 로드’를 부르며 인사를 했다. 토크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24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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