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밝음 기자)
1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에 위치한 CJ E&M센터앞에서 엑스원(X1) 새 그룹 결성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 백명의 팬들이 약 세 시간 가량 집단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이 CJ ENM을 대상으로 요구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피해받은 엑스원(X1)과 팬들을 책임질 것. 둘째, 1월 31일까지 새 그룹 결성 의사를 표명할 것. 셋째, 2월 7일 이내에 각 소속사 간의 재회동을 진행할 것.
한편, 엑스원(X1)은 Mnet의 대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으로 데뷔한 아이돌 그룹이다. 허나 그들의 데뷔가 조작으로 만들어진 것이 밝혀지며 활동 중지, 결국 1월 7일 해체를 발표했다. 이에 엑스원(X1) 새그룹 지지 연합은 피해를 받은 멤버들과 팬덤에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피드백이 없을 경우 더욱 다양한 형태의 시위를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2 13: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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