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엑스원 출신 조승연이 트위터 계정을 개설,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21일 조승연은 ‘조우즈’라는 이름의 트위터 계정을 개설, 첫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안녕하세요! 수박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여? 지금 대교 건너는 중인데 노을이 멋지네요! (네 맞아요 TMI)”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승연은 초록색 비니를 쓰고 독특한 무늬가 새겨진 회색 셔츠를 입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는 팬들의 댓글에 “안돼요 아프지 마요” “고마워요” “이거 참 부끄럽네요” “물구나무 오래 서면 어지러워요” 등 답글을 달아 활발히 소통했다.
조승연은 지난 2014년 한중 합작 그룹 유니크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6년 한한령으로 중국 내 활동이 어려워지자 2017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예명 우즈로 솔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엑스원(X1)으로 데뷔했으나 ‘프로듀스’ 시리즈 전체가 조작 의혹에 휩싸이며 결국 지난 6일 해체했다.
조승연은 해체 직후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 심경을 알렸으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