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엑스원 출신 김우석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김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는데 다음에는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고마워 잘 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석은 하얀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멍뭉미 넘치는 셀카를 담았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훈훈한 남친짤을 만들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로운 가족이 우석이랑 함께라 다행이다”, “댕댕이 안고 있는 애옹이라니 넘 귀엽잖아”, “오빠 저 귀여운 멍멍이는... 이름이 김따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 올해 나이 24세인 김우석은 업텐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그룹 엑스원(X1)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프로그램의 투표 조작 논란으로 인해 결국 그룹이 해체됐다.
이후 김우석은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엑스원 멤버들과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은 마음에 묻고 평생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엑스원 멤버들에게 비난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현재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를 비롯해 프로그램 관련 관계자, 기획사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해체 후 엑스원 출신 멤버들의 앞으로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