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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여인들의 전쟁’ 김민규, 진세연 ‘심쿵’하게 한 어록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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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간택-여인들의 전쟁’ 김민규가 진세연은 물론 드라마 시청자의 마음도 홀리는 어록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은 정통 왕조 이 씨가 아닌 이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경합을 다루는 작품으로, 쌍둥이 언니 은기의 죽음을 밝히고자 간택에 참여한 여장부 은보(진세연 분)과 총을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뒤 예지몽을 꿈 꾸는 조선의 왕 이경(김민규 분)의 로맨스다.

극 중 은보와 이경의 로맨스가 점점 강렬해지면서 이경의 꿀 떨어지는 로맨틱 어록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에 이경의 어록 셋을 공개한다.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방송 캡처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방송 캡처

#꿀어록 1. “헌데도 좋았다…너일까 봐”

지난 5회에서 이경은 강은보가 죽은 중전 은기가 살아 돌아온 것이라 생각해 다가섰지만 괴롭히지 말아 달라는 매몰찬 대답만 들었던 상황. 그러나 이경은 포기하지 않고 은보에게 다가섰다. 그럼에도 자신을 밀어내는 은보를 보며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아느냐. 너일까 봐 기뻤다가 네가 아닐까봐 무너졌다. 너일까봐 미안했고 너가 아닐까봐 괴로웠다. 헌데도 좋았다…너일까 봐”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은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방송 캡처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방송 캡처

#꿀어록 2. “충분해, 설령 네 말에 거짓이 있다 해도”

8회에서 이경은 왈(이시언 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죽은 왕비 은기라 주장하는 은보의 거짓 고백을 마주한다. 그러나 이경은 그이상 이야기를 캐묻지 않고 그리움과 죄책감에 차 은보의 말을 믿기로 한다. 이때 그는 “너의 말을 전부 믿을 것이다. 살아 돌아온 것만으로 됐다. 충분해, 설령 네 말에 거짓이 있다 해도 이제 상관없다”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방송 캡처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방송 캡처

#꿀어록 3. “나의 곁에 오기 위함이 아니라는 걸, 안다”    

마지막으로 8회에서 이경은 10년 처음 서로의 손을 잡았던 낡은 포목점으로 은보를 데려가 속마음을 고백한다. 그는 “네가 간택에 뛰어든 이유가 나의 곁에 오기 위함이 아니라는 걸 안다”며 “범인을 찾고 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함이겠지. 허나 부탁이다. 모든  것이 끝나면 나의 중전으로 내게 다시 와줄 수 있겠느냐?”며 은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한편 최근 11회 예고편에서 이경이 은보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듯한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과연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행복한 엔딩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11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50분에 TV조선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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