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리더 태연을 응원했다.
지난 20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보구싶었쪙♥ #gg4eva #오늘엘사소원웃겼다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 콘서트에 찾은 유리가 담겼다. 두 사람은 콘서트 포스터 앞에서 셀카 찍기에 한창이다. 데뷔 14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하트 이모티콘, 배우 이열음은 "아 예쁘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백구랑 흑구다", "둘 다 너무 예뻐요", "사랑해요 소녀시대", "완전체 소녀시대 컴백 보고싶다", "탱구 콘서트 최고였다", "소시 콘서트도 가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연은 지난 1월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TAEYEON Concert - The UNSEEN’(태연 콘서트 - 디 언신)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태연은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세트리스트와 강렬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1만 5천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녀시대 멤버들은 물론이며 구구단 강미나, 샤이니 키, 걸스데이 혜리, 헤이즈, 레드벨벳 예리 등 수많은 스타들이 관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서울 공연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 태연은 오는 2월 1일 싱가포르에서 ‘TAEYEON Concert - The UNSEEN' 투어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