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워크맨' 출연 이후 뜨거운 관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김민아를 소개하며 "교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김민아는 "2급 정교사 자격증이 있다.사립 초등학교에 갈 수 있고 국립 초등학교에 가려면 임용고시를 봐야한다"고 답했다.
김민아는 "교실이 답답했다. 한 공간에 있는게 신나지 않은 느낌이었다"면서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다른 기업에서 잘 안받아줬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 17일 웹예능 '워크맨' 제철알바 특집에 출연해 제작진을 당황시킨 역대급 심의빌런으로 '여자 장성규'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지난 18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워크맨'에 괴물이 등판했다. 제 동생 김민아는 '똘끼 만랩'을 이미 찍은 지 오래된 친구"라며 "이제 빛을 볼 때가 됐다. 첫 영상 올라오자마자 '실검' 1위에 반응이 뜨겁다. 추천한 보람이 있다. 자랑스러운 제 후배 많이 사랑해 달라"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민아는 최종 목표에 대해 "논란없이 롱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만간 논란이 생길 것 같다. '워크맨'에서 뭐하나 잘못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