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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아들’ 조명섭, 현인 ‘고향 만 리’로 레전드 경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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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KBS의 아들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가요무대’에 또 한 번 출연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646회에는 조명섭이 출연해 현인의 ‘고향 만 리’ 무대를 꾸민다.

앞서 조명섭은 화제성에 힘입어 ‘가요무대’에 두 차례 출연한 바 있다. 지난달 23일 방송에서는 현인의 ‘베사메무쵸’를, 지난 6일 방송에서는 ‘신라의 달밤’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조명섭은 청아하고 깔끔한 목소리로 중장년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명섭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1 ‘노래가 좋아’ 프로젝트 ‘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한편 조명섭이 출연하는 KBS1 ‘가요무대’ 1646회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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