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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상, 비주얼은 훈훈했지만 아쉽게 탈락…아내 이현승 "내 눈엔 일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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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터트롯' 최현상이 대디부 참가자로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직장부’와 ‘대디부’ 무대를 끝으로 총 101팀의 마스터 예심이 최종 완료됐다.

이날 최현상은 스스로를 "상상 그 이상, 다비드상, 최현상 인사드립니다"라고 소개하며 쑥쓰러워했다.

시아준수는 "정말 잘생겼다"라고 노사연은 "보기 드문 현상이야"라며 그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현역부 B와 타장르부에서도 "잘생겼다", "연예인 같다"면서 감탄했다.

이때 작곡가 조영수는 "어디서 본 거 같다"면서 갸우뚱했다.  지난 2012년 5인조 그룹 ‘오션’ 멤버로 활동했던 최현상은 ‘해후’를 택해 열창했다.

하지만 10개의 하트를 받는데 그쳐 아쉽게 탈락했다.

총 101팀의 예심이 끝이 난 가운데, 영예의 진은 성악에서 트로트로 완벽 장르 변신을 꾀한 ‘타장르부’ 김호중, 선은 담백한 목소리로 심금을 울린 ‘현역부’ 임영웅, 미는 깜찍한 외모로 정통트로트를 찰지게 소화한 ‘유소년부’ 홍잠언이 차지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 지난 17일 최현상 아내 기상캐스터 이현승은 SNS를 통해 "남편 잘했어. 내 눈엔 일등이야"라며 위로했다.

한편 올해 나이 36세인 최현상은 기상캐스터 아내 이현승과 결혼해 지난해 1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육아 생활과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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