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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한외국인' 최현상, 액자 퀴즈로 9단계까지 진출했지만 에바의 벽 넘지 못하며 '패배'...'슬하'는 신체 어느 부위의 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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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최현상이 9단계 에바의 벽을 넘지 못하며 탈락했다.

12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응답하라 유뷰남’ 특집으로 홍경민, 김상혁, 발라드 최현상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쳐

홍경민은 최근 함께 활동했던 김사무엘에게 자신이 한국의 리키 마틴이라고 소개했지만 김사무엘에 리키 마틴을 모르더라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현재 10대인 한현민 역시 리키 마틴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였다. 홍경민은 자신의 히트곡 ‘흔들린 우정’을 부르며 추억을 소환했다. 

기상캐스터 이현승과 결혼한 최현상은 자신의 아내가 국문과 출신이라고 밝히며 발음에도 신경 쓴다고 했다. 

외국인 팀에도 뉴 페이스가 떴다. 스페인에서 온 라라와 일본에서 온 크로스진 출신의 타쿠야였다. 

부활권이 걸려있는 산삼 찬스가 걸린 ‘두 단어 퀴즈’에서는 따지다와 항의하다의 차이점을 설명해야 하는 문제가 등장했다. 박명수가 이 차이를 정확히 설명하며 홍삼 찬스를 따내 팀장으로서의 명예를 지켜냈다. 따지다는 어떤 일이나 문제에 대해 옳고 그른 것을 밝히고 가르는 것이고 항의하다는 어떤 일이나 문제에 대해 다른 생각을 전하는 것이었다.

저단계 탈락에서 부활할 수 있는 홍삼 찬스가 걸린 박명수가 초성 퀴즈에 도전했다. 박명수는 4단계까지 무사히 통과하며 홍삼 찬스를 획득할 수 있는 5단계에 진출했다. 3권 분립을 묻는 퀴즈에 박명수는 바로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를 맞춰내며 홍삼 찬스도 얻어냈다. 

두 번째로 클릭비 김상혁이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김상혁은 대나무를 길고 둥글게 엮어 만든 거라는 지문을 듣고는 죽창으로 답을 외쳐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다행히 문제를 끝까지 들은 후 정답인 죽부인을 제대로 맞혔다.

4단계에 진출한 김상혁은 블레어와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블레어는 상식 퀴즈의 승률이 0%라며 걱정했다.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로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을 일컫는 말을 맞혀야 하는 퀴즈에서 블레어는 제대로 떠올리지 못하며 ‘하기’라고 답했고 김상혁은 이를 듣고 바로 ‘하지’를 맞혔다.

5단계에서는 ‘슬하’가 무엇의 아랫부분인지 묻는 퀴즈가 나왔다. 배꼽, 가슴, 어깨 등의 답이 나온 가운데 김상혁은 골반과 엉덩이 중에서 엉덩이를 선택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너무 위쪽에서 놀고 있다는 지석진의 힌트에 김상혁은 무릎을 맞히며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김상혁은 6단계에서 타쿠야가 혼자만의 소비생활을 즐기는 사람들로 인해 생기는 경제현상을 뜻하는 신조어인 ‘일코노미’를 맞히면서 탈락했지만 산삼 찬스로 부활해 7단계로 진출했다. 하지만 럭키가 도심 속 철새 도레지로 유명한 무인도인 ‘밤섬’을 맞히면서 탈락했다.

세 번째로 한현민이 교과서 퀴즈에 도전했다. 한현민은 사진 속 모양이 의미하는 자음자를 맞히는 문제에서 간발의 차이로 정답을 늦게 외쳐 라라에게 패하게 됐다. 한현민은 손을 들었다면서 억울해했다. 정답은 시옷이었다.

MBC '대한외국인' 방송 캡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쳐

네 번째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최현상이 액자 퀴즈에 도전했다. 2단계에서 낫과 기역, 물음표 자막을 보고 한참 헤매던 최현상과 다니엘 중 먼저 최현상이 정답을 캐치했다. 최현상은 아는건데 막상 여기 앉으니 생각이 안 난다면서 진땀을 뺐다. 정답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였다.

위기를 넘긴 최현상은 8단계까지 속전속결로 올라갔다. 8단계 수잔을 만난 최현상은 조선시대의 주민등록증을 맞히는 문제에서 수잔이 ‘소매’라고 답을 해 틀리자 ‘호패’라고 답을 냈고 정답을 맞혔다. 최현상은 알고 있었던 문제라고 했다. 하지만 ‘에바’레스트의 벽을 넘지 못하며 10단계를 앞에 두고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아무거나 퀴즈에 도전한 홍경민은 충격의 2단계 탈락을 겪었지만 홍삼 찬스로 부활해 분전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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