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현승이 출산휴가를 마치고 복귀해 눈길을 끈다.
이현승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휴가 다녀오느라 도착한지 몇달만에 열어보는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승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출산 이전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사진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귀 축하해여”, “워킹맘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인 이현승은 MBC의 기상캐스터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는 지난해 8월 최현상과 결혼했다.
1984년생으로 이현승보다 한 살 연상인 최현상은 그룹 오션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결혼한 지 두 달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한 이현승은 지난 1월 17일 득남했다.
두 사람은 최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