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출연한 정해인이 뉴욕의 매력에 빠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뉴욕 앓이를 하는 정해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영상 속 정해인은 버스 정차장이 무대가 되는 뉴욕 맨해튼 길거리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무대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해인은 "방금 비보이가 춤추고 지나갔는데 너무 춤을 잘 춘다. 근데 더 신기한 건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아무 반응이 없다"며 "너무 자연스러운 일인가보다"고 감탄했다.
이어 버스를 타고 뉴욕 시내 곳곳을 여행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도착한 그는 뉴욕 관광 명소를 설명해주는 버스 내부 스크린을 본 정해인은 "장소에 맞는 영상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버스 투어를 하며 지난 추억을 회상하던 정해인은 핸드폰을 들고 뉴욕의 풍경을 담으며 감회에 젖어했다.
한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일명 '걷큐멘터리'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여행 예능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7 18: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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