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뉴욕에서 야식을 즐겼다.
지난 15일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은종건-임현수가 최종 목적지인 ‘나이아가라 폭포’로 떠나기 전, 뉴욕에서 3인 3색 자유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이버 클립을 통해 공개된 미방분에서 정해인은 은종건, 임현수와 야식을 즐기기 위해 인근에 위치한 마트를 찾았다.
수다떠느라 마트를 지나친 3형제는 급하게 유턴해 달렸다. 정해인은 "왼쪽에 있어 다 왔어"라며 확신했다.
우여곡절 끝에 마트에 도착한 세 사람은 너무 늦은 시간인탓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완제품을 사기로 했다.
정해인은 "빨리 빨리 사서 먹고 자야해 내일 일정 때문에"라며 의지에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길 건너 피자집을 발견한 세 사람은 피자까지 사서 기분좋게 숙소로 돌아갔다.
정해인은 계속해서 "내일 일정이 빡쎄 후딱 먹고 자야해"라며 "지금 두 명이 배가 고프고 저는 졸리다. 빨리 먹고 잡시다"라며 재촉했다.
그렇게 정해인은 한참을 먹은 후에 잠들었다.
한편 정해인과 그의 절친 배우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