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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 때아닌 캐릭터 논란 왜?…시즌1 서현진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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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의 캐릭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4회에서는 이성경이 앞선 회차에서 약 복용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후에도 또 다시 약을 복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차례의 울렁증병 이후 총 4회까지 진행됐음에도 여전히 수술을 한 번도 제대로 진행한 적이 없는 장면이 반복되고 꾸준히 수술 전 신경 안정제 복용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 캡처

일부 네티즌들은 "시즌1에 비해 캐릭터 설정이 너무 과하다", "의사가 약 먹고 졸다니 그게 가능해?", "약 부작용이 있으면 계속 먹는 장면을 보여주질 말던가", "연기도 캐릭터 서사도 별로다" 등 부정적인 반응 역시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제 변하겠지", "다음회 보니까 이제 서서히 극복할 것 같기도", "김사부가 변화시켜주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즌1은 어떨까. ‘낭만닥터 김사부1’에서의 윤서정(서현진) 역시 일부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주인공이었다. 윤서정은 당시 5년 전 교통사고 이후 끊임 없이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방영 초 연인(태인호)에 대한 죽음의 죄책감 때문에 발작을 일으키거나 산행 중 낙상 사고로 오른쪽 손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았다. 실제로 스스로 자해를 시도하는 등 트라우마가 상당했다.  

드라마 방영 후반에서는 사실 그 낙상사고를 통해 김사부를 만났다는 것이 알려지며 극의 몰입감을 더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캐릭터 설정에도 이를 극복해가는 서사를 쌓으며 시청자들을 납득시키기 충분한 연기력과 모습을 보였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트라우마를 가진 상처 많은 의사들을 김사부(한석규)가 직접 돌담병원에서 함께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에 차은재 역시 김사부가 어떤 변화를 가져와 캐릭터 변신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1‘ 다시보기는 VOD서비스, SBS온에어로 방송되며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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