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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 유튜브 골드버튼 언박싱 중 당황…“저를 일본인으로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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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가 유튜브로부터 골드버튼을 받아 언박싱 영상을 촬영한 가운데, 그가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강성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의신 강성태'가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해 골드버튼을 새로 받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 공신닷컴 이름으로 실버버튼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기도 한 그는 구독자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편지가 있다며 이를 읽어보려 하다가 갑자기 당혹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해당 편지가 일본어로 쓰여있었기 때문.

강성태 유튜브 캡처
강성태 유튜브 캡처

그는 "편지가 원래 이런가?"라며 헛웃음을 지었고, "혹시 저를 진짜 일본인으로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강성태는 "(제가) 유튜브에서 최근에 일제강점기 영상 올리고 했는데, 그걸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보내신건가"라며 애써 웃어보였다.

일본어를 공부할 기회가 생겼다며 본인에게 실수를 해도 괜찮다고 밝힌 그는 "구글맵에 아직도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라고 되어있고,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는데 개선해달라"고 언급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타 유튜버들은 영어로만 오는데, 일본어로 쓰인 건 처음본다", "다시 달라고 말해보시면 어떨까요", "뭔가 기분 나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강성태는 교육 유튜버이자 사업가로, 2007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온 선구자로 알려져있다.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며 많은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다수의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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