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휴식 중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최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10장을 게재했다. 그는 “아르바이트 한 날”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유정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가게에서 입는 앞치마를 입고 있다. 부모님 가게의 일손을 도와준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이를 본 일부 이용자들은 한 식당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식당은 최유정의 부모님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경양식 집이었다.
최유정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유정아 건강해야 해", "잘 지내고 있어 보여서 다행ㅠㅠ", "2020년도엔 꼭 건강하자", "얼른 보고싶어어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위키미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지난 10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유정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유정 양은 당분간 모든 일정에서 제외하여 충분한 휴식과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위키미키는 최유정이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7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유정은 그해 5월 SBS '식재료 중심-격조식당'에서 다이어트로 9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유정은 극심한 다이어트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