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일 최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NEW YEAR”이라는 멘트와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유정은 빨간 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전에 알고 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모은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다.
같은 그룹 멤버 김도연은 최유정에 “새해 복 많이 받자 동반자”라며 댓글을 달았다. 최유정 또한 “그러자. 많이 사랑해 내 반쪽”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최유정은 지난해 10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재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당분간 모든 일정에서 제외하여 충분한 휴식과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며, 위키미키는 최유정 양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 7인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당사는 최유정 양의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유정은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 ‘픽 미’ 센터로 활동한 후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2017년 8월부터 위키미키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