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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라원, '탑골 리키마틴' 아빠 홍경민 보고 반응에 누리꾼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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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라원이 아빠 홍경민의 무대 위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019KBS연예대상’에 참석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의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리를 비운 아빠를 찾던 라원은 무대 위에 나타난 아빠를 발견하고는 “므야~”라며 잠시 당황스러워 했다.

홍경민-라원 과거 사진 / 홍경민 인스타그램
홍경민-라원 과거 사진 / 홍경민 인스타그램

무대 위에서 춤 추는 아빠를 보고 부끄러운 듯 잠시 웃던 라원은 이내 아빠의 무대를 진지하게 바라보기 시작했다. 아빠 없이 혼자 앉아 있는 라원이 신경쓰였는지 박주호는 라원을 바라보며 미소짓기도.

이날 홍경민은 과거 대한민국의 리키 마틴으로 불리던 가수 홍경민으로 돌아가 축하 무대를 꾸몄다.

아빠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라원의 모습에 누리꾼은 “라원이 뭐야~ 해놓고 완전 집중하고 스윗하게 아빠 보더라” “방송보면서 좀 울컥함. 라원이가 모야아 하다가 집중하는 데 울컥했음” “내가 아빠면 방송보고 울었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경민은 두 딸 라원, 라임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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