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더 짠내투어’ 이유진이 스페인 여행 도중 새에 둘러싸였다.
최근 이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홀롤롤롤로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더 짠내투어’ 촬영 일정으로 스페인에 떠났을 때 찍힌 것으로, 비둘기에 둘러싸인 채 겁먹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유진의 모습이 보인다.
반면 옆에 함께 서있는 출연자 이용진은 평화롭게 핸드폰으로 새를 찍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상황이 너무나 극과극인 것이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어우 무서워”, “귀여워 죽어”, “오빠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요. 예능감 무슨 일이야”, “귓속말 듣는 중인가봉가”, “새들도 귀엽고 잘생긴 사람을 알아보네요”, “마지막 사진이 제일 좋아요”, “아 무서워요”, “사랑한다 이유진”, “방송을 봤는데 오바가 정말 귀엽네요”, “비둘기 아줌마 대신 비둘기 오빠”,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예능 뽀시래기 맞는지”, “엽사 직접 올리기”, “얼굴을 막 쓰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유진은 지난 6일 ‘더 짠내투어’ 본방 사수를 격려하면서 해당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가 올렸던 예고편 속 이유진은 마찬가지로 비둘기에 둘러싸인 채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이스크림 구매와 동시에 비둘기한테 다 빼앗겨 웃음을 자아냈다.
새에 둘러싸인 이용진과 이유진의 모습에 한혜진 역시 “유진이 어떡하느냐, 유진이 좀 봐라”라고 말했으며 규현도 크게 웃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유진과 조이가 함께 스페인으로 떠난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