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스페인’ 모델 한혜진, 게임 도중 풀썩 “도저히 못 하겠다”…대체 뭐기에?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더 짠내투어’ 멤버들이 가심비 미션에 도전하며 난관에 부딪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스페인으로 떠난 멤버들과 게스트 이유진,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코끼리 코를 열바퀴 돌고 세계 지도 스페인 부분을 찍어야 했다. 첫 번째 차례였떤 이유진은 비틀거리면서 스페인이 아닌 리비아에 지문을 찍었으며, 이는 규현 역시 마찬가지였다.

박명수 역시 탈락한 상태에서 한혜진의 차례가 왔다. 한혜진은 두 바퀴 돌다가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진은 “아주머니 술 드셨느냐”라고 했고 한혜진은 다시 도전했다. 그러나 결국 또 넘어지며 “토나올 것 같다. 어지러워”라며 “내가 못하는 걸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드벨벳 조이의 차례가 왔다. 조이는 빠르게 코끼리 코를 돌기 시작했다. 조이는 다 돌고 난 뒤 비틀거리며 세계 지도에 정확히 스페인을 찍었다. 근심이 가득하던 멤버들은 조이의 활약에 그제야 미소를 지었다.

누리꾼들은 “조이 못하는 게 없어”, “둥둥이”, “조이는 예능에 나가서 열심히 하고 진짜 못하는 게 없다. 평형감각 좋네. 역시 박수영”, “박수영 정말 예능까지 잘 하고. 오늘도 재밌었어”, “갓 조이 갓 수영”,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