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금요일 금요일 밤에’ 이승기가 벌교 꼬막 밥상에 감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1회에서는 벌교 꼬막 공장을 찾은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꼬막 공장 사장님은 이승기를 위해 쭈꾸미무침, 꼬막무침, 삶은꼬막, 삶은소라, 꽃게장으로 구성된 꼬막 밥상을 준비했다.
밥상을 본 이승기는 “일을 얼마나 시키시려고”라고 말했고, 사장님은 “이거 드시고 혼자서 삽질을 다 해야된다”고 예고했다.
꼬막을 맛본 이승기는 “바다맛도 느껴지고 맛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사장님은 꼬막을 눈 감고도 깐다며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꼬막을 혼자서 다 퍼야 되니까 많이 드시라”는 사장님의 말에 “이거 다 먹는다고 저거 다 할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꼬막 먹으면 다 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여행, 미술, 스포츠, 음식,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각 코너에 맞는 맞춤형 진행자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5 15: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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